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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영월트레킹여행] 뼝창마을 동강(어라연)트레킹 #2 - 어라연을 향해 출발!

 

 

트레킹!

트레킹이 등산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주위 풍경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영월트레킹여행] 뼝창마을 동강(어라연)트레킹 #2 - 어라연을 향해 출발!

 

 

아침은 태백산맥에서 시원한 북어국을 먹었어요!

속이 확~ 풀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놀란 것은 바로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장면이였어요.

아직도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마을이 있었네요!

 

 

 

밭가는 일소를 보면서 측은지심도 들지만

한편으론 식용으로 키워지는 소보다 오히려 행복할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본격적으로 동강(어라연) 트레킹 출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트레킹이라 걱정이 되지만

농부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라 어른보다 더 잘 걷는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마을 주변에 산수유들이 가는 발걸음을 기분 좋게 해주는군요~!

 

 

뼝창마을에서 출발하는 동강(어라연) 트레킹의 장점이라면 다양함입니다.

마을을 살짝 벗어나면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집니다.

 

 

 

강을 만나면 왜 돌을 던질까?

물 위를 튕기며 날아가는 돌을 보면 안 던질 수가 없습니다.

 

 

 

고운 백사장 모래 밟으며 걷는 기분이란?

뼝창마을 백사장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뛰어다녀도 힘이 들지 않아요.

 

 

 

동강(어라연) 트레킹 가이드 뼝창마을 김영걸 사무장입니다.

뼝창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인지라 동강에 대해선 구석구석 손바닥보듯이 압니다.

 

 

 

이렇게 척박한 돌들 틈에서 할미꽃이 자라네요!

새삼 놀랍습니다.

 

 

 

강가엔 갯버들이 많이 자라곤 합니다.

 

 

 

갯버들로 버들피리를 만든다는 사실!

즉석에서 만드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뼝창마을 동강(어라연) 트레킹은 강만 따라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숲으로도 들어갔다가 강으로도 갔다가 하는데

아직 길이 없기에 현지 가이드가 없다면 아마도 가기 힘이 들 것입니다.

 

이제 좀 더 험난한 코스가 기다리는데

다음에 계속 이어서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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