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능쟁이

[동강따라영월여행] KBS 강원도가 좋다 - 산속의 친구의 능쟁이전병 부치기 [동강따라영월여행] KBS 강원도가 좋다 - 산속의 친구의 능쟁이전병 부치기 KBS '강원도가 좋다' 동강따라영월여행편 2번째로 촬영한 곳은 '산속의 친구'입니다.'산속의 친구' 테마는 전산옥능쟁이메밀전병(이하 능쟁이전병)! 능쟁이는 명아주로도 불리는 풀이름이에요. 이 날도 어김없이 폭염이였습니다.'산속의 친구'에 도착한 시간은 한 낮이라 엄청 더웠어요. '산속의 친구'엔 작은 개울이 흐르는데다리 밑으로 족욕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했더군요.그늘도 지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니 더위가 한 방에 물러갑니다. 시원한 개울에서 족욕을 하며 파란 하늘을 찰칵!개울 주위에 큰 나무들이 새삼 고마워요~! '산속의 친구' 안엔 산책로가 있습니다.산책을 하며 리포터에게 숲해설을 하는군요! 그냥 산책하는 것보다 해설을 들.. 더보기
[영월농가맛집] 산속의친구 - 전산옥 능쟁이(명아주)메밀전병에 반하다! [영월농가맛집] 산속의친구 - 전산옥 능쟁이(명아주)메밀전병에 반하다! 영월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동강다슬기해장국, 곤드레밥, 메밀전병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메밀전병은 한번 맛을 들이면 택배로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김치와 당면을 넣은 김치메밀전병이 보편적이지만전통적인 영월의 메밀전병엔 능쟁이(명아주)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능쟁이(명아주)메밀전병을 언급할 때 소개해야할 인물이 전산옥입니다.전산옥(1909-1987)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며동강 어라연 근처에서 주막을 차리고 뗏군을 상대로 막걸리와 능쟁이(명아주)메밀전병을 팔았습니다. 한강에 댐들이 생기면서 뗏군들이 동강을 떠나게 되었고전산옥 주막은 현재 '산속의 친구' 자리로 옮기게 됩니다. '산속의 친구'가 자리한 두치재는 주천면과 서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