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따라영월여행] 내리산촌생태마을 윷놀이 단합대회

봄이 오기 전!
2월의 농촌은 다소 한가한 시기다.
이 때 마을에선 윷놀이 단합대회가 열리곤 합니다.

[동강따라영월여행] 내리산촌생태마을 윷놀이 단합대회

내리산촌생태마을 윷놀이 단합대회의 현장속으로 고고!

마을회관은 마을주민의 정보를 얻는 곳이기도 하면서 쉼터이기도 합니다.
마을네트워크가 살아 있는지를 보려면 마을회관을 가보면 알 수 있기도 합니다.

내리산촌의 계곡은 아주 수려해서
1박2일이 다녀간 곳이기도 합니다.

내리산촌의 경쟁력은 역시 내리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맑고 깨끗한 천이죠.

윷놀이는 마을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데 아주 좋은 경기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윷놀이는 룰이 아주 쉽습니다.
관광객이 오면 윷놀이를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윷놀이는 동네 잔치이기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입니다.
그런데 아이들 보기는 그리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한쪽에선 한참 삼겹살이 구워집니다.
야들야들 쫀득쫀득 맛이 좋아요!

점심은 비빔밥입니다.
산촌에서 나는 산나물과 야채를 넣어서 만들기에
웰빙비빔밥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에 꼽히기도 한 내리천!
봄여름가을겨울의 내리천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