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따라영월여행] 2012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영월여행 사진모음

[동강따라영월여행] 2012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영월여행 사진모음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봄여름가을겨울을 다 있어봐야 합니다.

제가 영월에 2월에 왔으니 4개월 중반이 넘어서는군요.

예밀포도마을처럼 가을에 특화가 되는 마을이나

뼝창마을처럼 한 여름에 특화가 되는 마을의 경우

아직까지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계절탓이겠지요!

마을별로 대표적인 3~4장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마을을 많이 둘러봐야겠죠.

아무래도 맘이 통하는 마을에서 정감어린 사진이 많이 찍히기 마련입니다.

또한 둘러볼 것이 많은 마을이 개인농장보다는 사진을 찍기 수월합니다.

모운동!

워낙 개성있는 마을인지라 사진을 찍을 것이 참 많습니다.

기분이 울적해지면 모운동을 가곤 합니다.

해발700m의 트레킹을 하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모란마을펜션!

펜션지기분들이 참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에요.

펜션이 아기자기해서 계절별로 가보고 싶어요!

뼝창마을!

동강에 둘러 쌓인 마을이라 마치 섬같은 마을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소를 이용해 밭을 가는 분들이 있더군요.

이 곳도 기분이 꿀꿀할 때 가면 상쾌해지는 곳입니다.

무릉도원교욱농장!

요선암, 요선정이 바로 앞에 있어요.

특히 요선암이 몽환적인 느낌을 주곤 합니다.

둥글둥글 큰 바위들이 많아서 모델들 찍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바람버섯교육농장!

가끔 연하폭포를 올라가곤 합니다.

아기자기한 폭포들이 많기도 합니다.

주위를 잘만 다듬으면 멋진 작품이 나올 듯도 한데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입니다.

안타까울 뿐이에요.

 

김삿갓벅스벨리!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도 좋지만 시원한 계곡이 있어 더 좋아요.

사장님이 타주는 커피가 그저 구수하죠.

혼자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삼굿마을!

삼굿축제가 가을에 열리는지라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었어요.

가을에 자주 가야할 마을입니다.

한반도뗏목마을!

봄도 좋고 여름도 좋지만

돌단풍이 빨갛게 물드는 가을이 기대가 되는 곳이죠!

내리계곡!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2번 트레킹을 했습니다.

이 곳도 가을이 너무나 기대가 되는 곳이죠!

다래농원!

사과농장이기에 그저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이 무척 기대가 되는 곳이죠!

사과 조형물은 의외로 겨울에 눈이 쌓였을 때 이쁘더군요!

로데오마을!

로데오마을의 사무장님이 워낙 야생화를 좋아하는 분이죠!

하룻밤 같이 자고 새벽에 산책을 같이 하길 권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어요.

김삿갓 시인의 마을!

외씨버선길을 둘러봐야겠죠.

대체로 트레킹은 가을이 제 맛이죠!

인적 드문 가을을 기대해 봅니다.

산속의 친구!

동물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수줍음이 많아서 카메라를 들이되면 부끄럼을 많이 핍니다.

일단 친해져야 될 것 같아요.

친해지는데는 먹이 주는 것이 최고죠!

마이촌!

금마4리로 더 잘 알려져있습니다.

펜션 들어선지 얼마 안되었어요.

날 잡아서 하룻 밤 자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창강펜션!

말그대로 앞에 평창강이 흐릅니다.

오토캠핑도 활성화할 것 같아요.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되는 곳인지라 궁금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늘샘마을!

송어회로 유명한 마을이죠!

겨울에 한달정도 썰매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의외로 스포츠에 강한 마을이에요.

가을에 그라운드골프도 배워야겠어요~!

산솔마을!

멋진 소나무의 자태가 끝내주는 곳이죠.

이러저러한 마을사업들이 줄줄히 있어서 최고로 변화가 예상이 되는 마을입니다.

내년에 어찌 변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뜨거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사진 찍기 참으로 괴로운 계절이기도 해요.

그래도 힘차게 찍으러 나서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