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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맛집

[영월맛집] 맷돌촌두부 - 직접 농사지어 손으로 만든 웰빙식품

[영월맛집] 맷돌촌두부 - 직접 농사지어 손으로 만든 웰빙식품

 

 

맛집을 소개 받을 때

전 공무원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이들이 추천하는 식당은 100% 가까운 성공율을 자랑합니다.

영월공무원이 추천하는 맷돌촌두부를 소개합니다.

 

 

 

영월군 상동읍은 영월과 태백의 경계에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지역은 콩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콩요리가 발달된 곳이죠.

 

 

콩요리전문점답게 두부요리가 주를 이룹니다.

계절요리를 찾는 분들을 위해 일반메뉴도 있어요.

3~4인 기준으로 메뉴를 추천한다면

두부구이와 쟁반막국수를 추천합니다.

 

 

 

일단 쟁반국수를 시켰습니다.

워메 쟁반크기가 예술입니다.

 

맷돌칼국수의 자랑이라면 야채입니다.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걸로 올립니다.

그래서 야채들은 계절에 따라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양이 많다보니 젓가락으로 비비기 힘들어요.

1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손으로 직접 비벼야 합니다.

 

 

 

맛있게 비볐다면

적당히 먹을만큼 앞접시에 덜어먹는 것이 센스!

 

 

 

두부구이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두부만 굽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였어요.

 

 

 

직접 농사지은 쌈채소도 갖다 주십니다.

곰취도 올라오네요!

 

 

 

두부구이를 하기 위해 불판에 놀렸습니다.

1/3정도 올렸다고 해야할까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먹어야 합니다.

 

 

 

기호에 맞게 묵은지도 넣고 구워줍니다.

두부구이에 들어가는 기름은 들기름입니다.

 

들기름도 직접 만든거에요.

방앗간도 운영을 하시기에 들기름, 고추가루도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곰취에 두부, 버섯 등 야채, 묵은지를 얹어서 쌈을 싸먹어 보세요.

곰취의 톡쏘는 향과 두부, 버섯의 두드러움, 묵은 김치의 적당히 신 맛이 조화를 이루어

씹을수록 행복합니다.

 

 

 

두부구이를 먹었다면 밥을 비벼달라고 하세요!

2000원 특제 비빔밥을 맛 볼수 있습니다.

 

일단 묵은김치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어디 가서 이런 것을 먹을 수 있을까요?

 

 

 

비빔밥 완성!

맛은 알아서 상상하세요!

배가 부른데도 자꾸 젓가락이 갑니다.

절제가 안되더군요.

 

 

 

여길 방문할 때는 늦은 시간을 추천합니다.

한가해지면 사장님이 직접 타주는 녹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랄까요!

 

 

 

맷돌촌두부는 부자가 함께 운영을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종업원을 두시지 않는다고 그래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더 믿음이 가죠.

유니폼이라고 해야 하나요?

맞춰 입는 센스!

 

 

 

식당은 밭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밭이며 비닐하우스는 직접 농사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

 

 

 

라병선 사장님입니다.

농사도 직접 지으시고 식당도 같이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랬습니다.

그 자부심은 대단해서 대를 이어서 하시려고 합니다.

현재는 3대째 이어서 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245-1

☎ 033-378-2904, 010-4242-2904

주말엔 등산객 손님이 폭주해서 단체손님은 무조건 예약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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