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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촌관광협의회

[여행칼럼] 체험여행으로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여행칼럼] 체험여행으로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요즘 여행의 트렌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 가족관광으로

유적지 위주의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 휴식형 관광으로 조금씩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전시효과를 위해

한번에 많이 오는 축제, 단체관광을 선호하는데

실제로는 꾸준히 오는 개별관광, 가족관광이 오히려 더 지역에 발전을 줍니다.


왜 체험여행으로 가야하는지 3회에 걸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돈은 누가 버는가?


단체관광의 경우 여행사가 여행경비의 절반 이상은 가지고 갑니다.

예를 들어 영월에 40명이 단체관광버스를 타고 올 경우

영월에서 쓰는 돈은 점심식사, 유적지 입장료 포함해서 1인당 1만 5천원 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

40명 X 1만5천원 = 60만원정도 쓰고 가는 셈입니다.


개별가족여행으로 오는 경우라면 10명이 1박2일로 오는 경우

영월에서 쓰는 돈은 4끼 식사, 숙박비, 체험비 등등 1인당 6만원 정도의 돈을 쓰고 갑니다.

10명 X 6만원 = 60만원! 똑같이 60만원을 쓰고 가는 것이죠.


영월의 경우 전형적인 단체형 관광도시입니다.

여행사를 돈 벌기 쉽게 해주는 전형적인 곳이죠.

이제는 탈피를 해야한다 여겨집니다.



2. 착한 여행인가?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단체관광은 지역주민에게 실제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개별적으로 농촌체험여행을 하는 경우 수익이 발생하면 그대로 지역에 남게 됩니다.


여행사를 통할 경우라면 그 지역의 여행사를 통하게 하는 것이 좋겠죠.

작지만 로컬여행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여행도 거품을 뺀 직거래가 되어야 합니다.

소셜네트워크시대, 스마트시대,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였기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3. 재방문으로 이어지는가?


단체관광은 재방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엄청 낮습니다.

여행일정이 비슷비슷해서 또 와야 할 이유가 그다지 없습니다.


체험여행의 매력이라면 바로 재방문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토마토나 옥수수따기 체험을 했다면 가을에 사과따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겨울엔 썰매타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계절마다 즐길거리가 바뀌기 때문에 재방문이 가능합니다.



4. 입소문으로 이어지는가?


단체관광은 수동적인 여행이기에 입소문과 무관합니다.

모든 것을 여행사에서 알아서 해주기 때문입니다.


개별 가족형 체험여행은 인터넷 검색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들이 여행일정을 잡을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현지 정보이기에

여행지, 맛집, 숙박지에 대한 기본검색은 하고 오게 됩니다.


특히 체험후기를 선호합니다.

또한 체험을 하고 만족을 한다면 카페나 블로그에 체험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이 나는 것입니다.




1부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봤습니다.

다음시간 2부에서는 소셜네트워크적인 측면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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