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따라영월여행 1년간의 여행을 준비하며 ...

저에게 영월은 무척이나 인연이 많은 고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월을 몇 번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
사이버농업인을 위한 블로그 특강을 한 곳이기도 해서 정감이 가는 곳이에요.

그런데 영월농촌관광협의회에서
1년간 협의회 업무도 도와주고
영월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소개도 하고
사이버 농업인 SNS 교육도 시켜달라는 제의를 받았어요.

그래서...
팰콘스케치의 동강따라영월여행은 시작이 됩니다.

영월농촌관광협의회엔 2012년 현재
29개의 회원농가(단체)가 있습니다.

정보화마을도 있고
교육농장도 있고
오토캠핑장, 펜션, 래프팅 등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어요.

제가 2012년 해야할 일을 적어봅니다!

1. 영월 탐방기

제가 블로거이기에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영월의 4계절을 담아 볼 예정입니다.

1년간의 기록과 사진을 바탕으로 책을 만드는 것도 목표입니다.


2. 사이버농업인 SNS 교육

회원농가는 의무적으로 아이패드를 장만할 예정입니다.
이제 실시간으로 도농간의 소통을 시도하겠습니다.
굳이 아이패드를 장만하는 이유는
농업인들이 대체로 고령이시고 손이 두껍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잘 활용을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3. 블로거 팸투어

매월 10명의 블로거들을 초청해서
영월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매월 초대를 하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소개를 하고 싶은 이유도 있고
다양한 축제, 4계절의 변화를 소개하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4. 융복합

영월농촌관광협의회와 다양한 업체와의 다양한 콘텐츠 융복합을 시도하려 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첫 번째 시도는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클라이머홀릭
여행 블로그 전문 카페 더블로거스
영월농촌관광협의회의 회원농가들과 손을 잡고
서로가 상생하는 블로그 팸투어를 기획중입니다.




5. 동강따라영월여행 브랜드 구축

제가 해야 할 제일 큰 일은
동강따라영월여행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 일입니다.
저는 걸그룹마케팅을 좋아합니다.
브랜드는 같이 키우고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이익은 각자의 활동으로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마치며 ...

영월, 농촌, 동강, 여행, 아웃도어, 레저, 블로그, 페이스북, 아이패드, SNS, 축제, 단종, 라디오스타
등 다양함을 동강따라영월여행을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