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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여행칼럼] 체험여행으로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여행칼럼] 체험여행으로 가야 하는 10가지 이유 #1 요즘 여행의 트렌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 가족관광으로유적지 위주의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 휴식형 관광으로 조금씩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전시효과를 위해한번에 많이 오는 축제, 단체관광을 선호하는데실제로는 꾸준히 오는 개별관광, 가족관광이 오히려 더 지역에 발전을 줍니다. 왜 체험여행으로 가야하는지 3회에 걸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돈은 누가 버는가? 단체관광의 경우 여행사가 여행경비의 절반 이상은 가지고 갑니다.예를 들어 영월에 40명이 단체관광버스를 타고 올 경우영월에서 쓰는 돈은 점심식사, 유적지 입장료 포함해서 1인당 1만 5천원 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40명 X 1만5천원 = 60만원정도 쓰고 가는 .. 더보기
[동강따라영월여행] 팰콘스케치! 영월의 6월! 네모난 세상에 담다! [동강따라영월여행] 팰콘스케치! 영월의 6월! 네모난 세상에 담다! 팰콘스케치가 영월에 온지도 만 5개월이 넘어가는군요.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참으로 신세계입니다. 영월 6월의 모습!'네모난 세상'에 담아봤습니다! 영월에서 사진을 찍으며 느끼는 것은굳이 거창한 것을 찍으러 다닐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조금만 주위를 둘러 보면 세로운 세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길은 모운동의 명상의 길이에요.김삿갓계곡도 좋지요. 저에게 6월이 특별했다면 짜릿한 리버버깅 체험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하늘샘마을의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참 기분 좋게 다가왔어요. 사진을 찍을 때는 아침이 좋더군요.아침이슬로 인해 촉촉함이 전해져 옵니다. 산솔마을의 소나무는 멋지기도 하지만 참으로 크더군요.만경산사의 삽살이.. 더보기
[동강따라영월여행] 1인래프팅 리버버깅을 타고 짜릿한 급류타기 [동강따라영월여행] 1인래프팅 리버버깅을 타고 짜릿한 급류타기 래프팅은 타 본 기억이 있지만 리버버깅은 왠지 낯선 기분! 1인래프팅이라 하더군요! 혼자 급류를 타는 스포츠이기에 스릴은 따따블이라 합니다. 리버버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러저러한 장비가 많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스릴을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 1인래프팅 리버버깅은 1인 장비이기에 다 울러메고 가야 합니다. 그렇게 무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가볍지도 않습니다. 특공대가 리버버깅 배를 울러메고 가는 포스가 살짝 느껴지기도 합니다. 배가 뽈록 나왔군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첨에 물장구치는 연습을 할 때는 살짝 시시하기도 합니다. 리버버깅은 노가 없이 오리발, 오리손을 끼고 합니다. 그래서 .. 더보기
[영월사진관] 산솔마을 운동장에서 돌탑들을 만나다! [영월사진관] 산솔마을 운동장에서 돌탑들을 만나다! 산솔마을 운동장에서 돌탑들을 만났습니다!완전 오지마을에서 만나는 돌탑!산솔마을을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처럼 보이더군요! 안녕 돌탑~!너를 기억해줄께~!하나 둘 셋! 찰칵!! 더보기
[영월사진관] 모운동 명상의 길 트레킹 [영월사진관] 모운동 명상의 길 트레킹 시원스럽게 뻗은 낙엽송 길을 걸어볼까?뜨거운 태양도 이 곳에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더보기
[영월사진관] 소나무의 지존! 산솔마을의 소나무! [영월사진관] 소나무의 지존! 산솔마을의 소나무! 솔표 우황청심환의 모델이기도 한 산솔나무의 산솔!독야청청합니다! -. 영월 산솔마을에서 찰칵! 더보기
[영월박물관여행] 묵산미술박물관 - 김삿갓 계곡 다리 건너 박물관에 놀러갈까? [영월박물관여행] 묵산미술박물관 - 김삿갓 계곡 다리 건너 박물관에 놀러갈까? 묵산미술박물관은 다양함이 있습니다.아이들과 가도 즐겁고어른들끼리 가도 즐거움이 있습니다. 묵산미술관의 색다른 체험이라면바로 바베큐체험입니다.우리가 간 날은 임상빈 박물관장님이 직접 바베큐를 해 주셨습니다.노릇노릇 적당하게 굽는 것이 예술이였어요. 참고로 임상빈 박물관장님은 화가이기도 합니다.전통적으로 동양화는 쌓여있는 눈은 그릴 수 있지만눈발 날리는 모습은 구조적으로 그리기 힘들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작품을 보면 눈발이 날리는 것 같죠!이 기법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묵산미술박물관의 특징이라면 세계어린이박물관입니다.다양한 나라의 어린이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이 작품도 프랑스 아이가 그린 것 같은데 색감이 너무나 이쁘죠!구도도.. 더보기
[영월박물관여행] 조선민화박물관 - 김삿갓계곡의 즐거운 민화체험여행 [영월박물관여행] 조선민화박물관 - 김삿갓계곡의 즐거운 민화체험여행 김삿갓계곡은 시원한 계곡으로도 유명하지만멋진 박물관들이 많이 있어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작용을 합니다. 김삿갓문학관, 묵산미술박물관이 있고 지금 소개할 조선민화박물관이 있는 곳이죠. 조선민화박물관은 김삿갓계곡 올라가는 중턱에 있기에 찾기는 쉽습니다.들어가는 입구에 커다란 돌장승이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죠! 올라가는 길에 출렁다리도 있어서마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도 들어요! 1층에 전시된 그림들은 대부분 조선시대 민화들입니다.박물관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느낌이 많이 나기에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민화는 해설을 곁들어서 들어야 재미가 있습니다.언제라도 해설을 요청하면 친절한 해설사분이 안내를 해주실거에요. 2층엔 19금 춘화방이 있습니다... 더보기
[동강따라영월여행] 2012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영월여행 사진모음 [동강따라영월여행] 2012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영월여행 사진모음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봄여름가을겨울을 다 있어봐야 합니다.제가 영월에 2월에 왔으니 4개월 중반이 넘어서는군요. 예밀포도마을처럼 가을에 특화가 되는 마을이나뼝창마을처럼 한 여름에 특화가 되는 마을의 경우아직까지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계절탓이겠지요! 마을별로 대표적인 3~4장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일단 마을을 많이 둘러봐야겠죠.아무래도 맘이 통하는 마을에서 정감어린 사진이 많이 찍히기 마련입니다.또한 둘러볼 것이 많은 마을이 개인농장보다는 사진을 찍기 수월합니다. 모운동!워낙 개성있는 마을인지라 사진을 찍을 것이 참 많습니다.기분이 울적해지면 모운동을 가곤 합니다.해발700m의 트레킹을 하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더보기
[영월여행] 모운동 해피트레킹 - 걷다 보면 행복해집니다! [영월여행] 모운동 해피트레킹 - 걷다 보면 행복해집니다! 사람이건 식물이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높이는 해발 700m라 합니다.기분 좋은 해발700m 모운동 해피트레킹을 소개합니다. 모운동 해피트레킹은 더블로거스(http://cafe.daum.net/TheBloggers)와 함께 했습니다.블로거들과의 트레킹인지라 그야말로 유유자적한 트레킹이였어요! 모운동 해피트레킹은 아침에 하면 더 상쾌함을 느낄 수 있기에아침 일찍 7시 30분에 모운동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모운동 해피트레킹코스는 원점회귀하는 광부의 길과 망경산사에서 시작하는 명상의 길이 있습니다.광부의 길은 트럭을 타고 트레킹을 했어요. 트럭의 묘미는 내리지 않고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겠죠.다들 블로거들인지라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더보기
[영월여행] 하늘샘마을 - 물 좋고 하늘 좋아! 사람도 좋아! [영월여행] 하늘샘마을 - 물 좋고 하늘 좋아! 사람도 좋아! 농촌여행을 하다 보면 부지런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하늘샘마을에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늘샘마을은 송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워낙 물이 좋아서 송어 또한 맛이 좋죠! 송어만 먹고 가는 마을이라 생각했는데마을을 둘러보니 전혀 다른 느낌이 납니다.마을에서 운영하는 방앗간인데이 곳 또한 전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네요. 시골에 체육공원이 있어도 그렇게 활용하는 사람들은 드물죠!별 생각 없이 다리를 건넜어요! 와우!쭉쭉 뻗은 나무들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렇게 멋진 곳에그라운드골프장이 있다니 ... 그라운드골프 동아리가 있어서마을분들 수준이 상당히 높아요! 그라운드골프장 옆엔 게이트볼 실내경기장이 있습니다.엄청난 마을이에요!그라운드.. 더보기
[영월농장] 곤드레, 토종다래, 산나물 전문농장 샘말농원 포토스케치 [영월농장] 곤드레, 토종다래, 산나물 전문농장 샘말농원 포토스케치 영월은 500m 이상에 위치한 농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산나물 농장들 또한 제법 있어요. 오늘은 영월의 대표작물인 곤드레를 키우는 샘말농원을 다녀왔습니다. 이 맘때 가면 눈개승마 꽃이 절정을 이룹니다. 너무나 이뻐요! 영월에 여행을 온다면 농장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올 해는 눈개승마를 시범재배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이면 상품으로 나올 것 같아요. 이게 뭘까요? 토종다래입니다. 키위랑 비슷한 것인데 키위보다는 작다고 합니다. 현재 열매가 조만하게 맺고 있어요. 추석 전 주 쯤에 튼실한 열매을 맺는다고 합니다! 샘말농원의 현재 주작목은 곤드레나물입니다.곤드레는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술취한 모습을 닮았다고 .. 더보기
[영월여행] 닥종이갤러리 - 휴식같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영월여행] 닥종이갤러리 - 휴식같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영월은 자연적인 볼거리도 많지만 예술적인 볼거리도 많은 지역입니다. 요 근래 닥종이갤러리가 오픈을 했어요. 아직은 가오픈한 느낌이 들지만 미리 소개를 합니다. 닥종이 갤러라 바깥도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듭니다. 티테이블이 있어서 차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죠! 귀여운 나무타일들이 깜찍하네요! 다음에 들리게 되면 한 두점 사서 딸아이에게 선물을 해야겠어요! 닥종이 갤러리 안을 들어오니 다양한 닥종이 인형들이 나를 반겨줍니다! 수박장수 아저씨! 잠 깨세요! 한 덩어리 얼마죠? 할머니 손 꼭! 잡아야 된다~! 엿 사줄께~! 내 친구 참새를 소개합니다! 언제나 나의 즐거운 말동무에요~! 공부 못 해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갤러리 옆으.. 더보기
[영월맛집] 복코네냉면 - 여름이면 생각나는 막국수 [영월맛집] 복코네냉면 - 여름이면 생각나는 막국수 강원도 하면 막국수죠! 영월토박이에게 막국수집 추천을 받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복코네냉면입니다. 차림표를 볼까요? 아주 심플하죠! 2명이 갔기에 막국수, 비빔막국수,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아주 심플하죠! 깔끔한 구성이 제 맘에 듭니다! 일단 만두! 속이 꽉 찼네요! 한두개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같이 간 동행이 시킨 비빔막국수! 한 젓가락 맛을 봤는데 비빔장 맛이 엄청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한 것이 맘에 들어요! 제가 시킨 막국수! 보기에 냉면처럼 보이죠! 막국수와 냉면의 차이를 물어봤습니다! 전분을 넣으면 냉면 안 넣으면 막국수라고 합니다. 냉면과 막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기에 육수가 일단 맘에 듭니다. 먹다 보면 다 마시게 .. 더보기
[영월여행] 단종문화제 국장재현 사진스케치 [영월여행] 단종문화제 국장재현 사진스케치 단종문화제의 하이라이트라면 무조건 국장재현 행사입니다. 그 현장을 스케치해봤습니다. 국장재현행렬을 떠나기 전 모습입니다. 이 행사에는 정말 많은 영월주민들이 참여를 합니다. 일반적인 행렬이 아니라 고증을 거친 재현이기에 가마나 무거운 것들은 젊은 장정의 몫입니다. 영월군수님도 격려차 아침 일찍 나오셨나 봅니다! 가끔 영월스케치를 다니다 보면 종종 보게 되서 낯설지가 않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입니다. 천하장사의 집을 떠나 단종이 묻힌 장릉까지 2~3시간 정도 국장재현을 할 것입니다. 사람도 힘이 들겠지만 제일 힘든 사람 중 하나는 말을 타고 가는 분입니다. 제일 처음 앞장을 서기에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아무리 말을 잘 다루는 기수라 하더라도 말을 당황하지 .. 더보기
[영월트레킹] 모운동트레킹 - 구름을 만나기 위해 나서는 아침트레킹 [영월트레킹] 모운동트레킹 - 구름을 만나기 위해 나서는 아침트레킹 구름이 모인다는 모운동! 들어보셨나요? 기분이 좋아진다는 해발700m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모운동을 제대로 즐기는 법은 직접 발로 밟아보는 것이겠지요! 모운동을 제대로 즐기려면 아침 일찍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살짝 안개가 드리워야 제맛이 나기 때문이지요! 안개가 낀 날은 낀 날대로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운치가 있는 아침트레킹입니다. 아침이 주는 선물! 고히 간직하고 싶어서 찰칵! 구름은 세상을 멋지게 장식해줍니다. 선계에 온 느낌이랄까요? 만경산사에 가니 앞마당에 데이지(마가렛)이 날 반겨줍니다! 아침트레킹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영롱한 이슬이지요~! 망경산사에서 만나게 되는 삽사리! 의젓함이 느껴지네요!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모운동 .. 더보기
[영월맛집] 맷돌촌두부 - 직접 농사지어 손으로 만든 웰빙식품 [영월맛집] 맷돌촌두부 - 직접 농사지어 손으로 만든 웰빙식품 맛집을 소개 받을 때 전 공무원들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이들이 추천하는 식당은 100% 가까운 성공율을 자랑합니다. 영월공무원이 추천하는 맷돌촌두부를 소개합니다. 영월군 상동읍은 영월과 태백의 경계에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지역은 콩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콩요리가 발달된 곳이죠. 콩요리전문점답게 두부요리가 주를 이룹니다. 계절요리를 찾는 분들을 위해 일반메뉴도 있어요. 3~4인 기준으로 메뉴를 추천한다면 두부구이와 쟁반막국수를 추천합니다. 일단 쟁반국수를 시켰습니다. 워메 쟁반크기가 예술입니다. 맷돌칼국수의 자랑이라면 야채입니다.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걸로 올립니.. 더보기
[영월펜션] 산속의친구 교육농장 - 개구리 소리에 잠을 깨다 [영월펜션] 산속의친구 교육농장 - 개구리 소리에 잠을 깨다 영월은 단종, 김삿갓, 동강으로 유명하지만 맑은 공기, 푸르른 숲이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산속의 친구'는 죽염된장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앞마당에 핀 데이지(마가렛)와 된장독이 서로 친구가 되었네요. 사슴 친구들입니다. 수줍음이 많은 녀석들이라 사람들이 오면 경계를 하네요. 먹이를 줄 때 조금씩 다가옵니다. 역시 먹는 것에 약하죠! 김성달 농장지기와 두치입니다. 두치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무척 좋아요. "두치~!" 하고 부르면 쪼르르 달려듭니다! 아이들은 '산속의 친구'에 오면 호기심이 많이 생기나 봅니다. 무얼 보고 있는 것일까요? 무당개구리라고 하는군요! 배가 빨간 개구리입니다. 아침엔 산에서 직접 채취한 취나물로 가마솥밥을 했습.. 더보기